20150512.

 

블로그에 뭔가를 남겨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며칠째 하다가 오늘에서야 맘 먹고 접속했다.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고 있는 요 며칠, 공교롭게도 내가 가입된 인터넷 커뮤니티에 적잖은 소란이 일어나고, 심지어 언론에서까지 다루고 있다.

많은 이들이 다른 커뮤니티로 빠져나가고 있는데, 딱히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애초에 기대도 없었으니 실망도 없는 상황.

그리고 그 핑계로 이제 커뮤니티 생활은 적당히 정리하고, 그 시간에 블로그 포스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옮겨간다.

아직 뭐. 딱히 포스팅할 만한 내용도 없지만.


일단. 시작이 반이랬으니.
시작부터 해놓고 생각해봐야겠으.

※사진은 2012년의 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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